1년 365일 다이어트를 하는 우리는 매일이 음식과의 전쟁이다. 살찌고 싶지는 않지만 회사나, 학교 등 환경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외식을 해야하는 상황이 많다.
어떤 음식이든 많이 먹으면 살로 변하는 것은 마찬가지 이겠지만,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먹지만 의외로 칼로리가 낮아 살찌지 않는 음식들을 정리해 보려 한다.
1. 회
회덮덥 / 회 는 고단백 식품으로 남녀노소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 이다. 술안주로 먹어도 헤비한 감 없이 극도의 포만감을 경험 하는 사람은 드물 것 이다. 흰살생선의 경우 (광어 기준) 100g 당 100kcal 정도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칼로리가 높지 않다. 또한 몸에 좋은 영양소 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오히려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단어까지 나오고 있다. 다만 너무 많은 양념을 쳐서 먹거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.
2. 삼겹살
삼겹살은 구울 때 기름이 많이 나와 누구나 지방이 많은 식품, 살이 많이 찌는 식품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. 하지만 의외(?)로 구성만 잘 해서 먹는다면 아주 열량높은 다이어트 식품이 될 수 있다. 삼겹살 자체로는 100g당 450kcal로 높은 열량을 자랑한다. 문제는 탄수화물이다. 삼겹살과 함께 먹는 탄수화물, 즉 쌀과 함께 먹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.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분해되고 몸에 흡수가 빠르다. 삼겹살 자체는 고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몸에 흡수가 천천히 진행 된다. 그렇기 때문에 소량을 먹어도 포만감이 오래가고 그런 이유에서 몸 속에 지방으로의 축적되기가 어렵다.
즉 삼겹살+밥 조합은 최대한 피하고, 피할 수 없다면 잡곡밥이나 현미밥과 함께 먹는것을 추천한다.
3. 훈제치킨
훈제, 오븐, 숯불 치킨은 기름기 까지 쫙 빠진 고단백 영양식품이다. 100g당 123kcal정도로 낮은 열량이며, 맛과 영양까지 풍부하다. 보통 치킨을 야식으로 먹고, 기름에 빠지거나 양념에 버무려진 것을 많이 먹기때문에 살이 많이 찌는 것이다. 양념과 튀김을 조심한다면 든든한 다이어트 도시락이 될 수 있다.
4. 순두부 찌개
사람들이 잘 모르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음식이다. 순두부찌개의 대표적인 재료로 순두부, 양파, 파 등 채소자체로서 영양이 풍부한 저열량 으로 만들어지면서도 맛있다. 너무 많은 밥과 함께 먹지 않는다면 점심식사로도 안성 맞춤이며 낮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다.
다이어트에 있어서 최대한 피해야 할 요소 중 하나는 탄수화물이다. 모든 음식은 밥과 잘 어울리지만 밥을 줄이고 단백질을 높인다면 수월하게 실행 할 수 있을 것이다. 탄수화물 끊기가 어렵다면 잡곡밥 또는 현미밥을 통해 식이섬유 비율을 높여주는 것을 권장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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